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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안 피부과〮성형외과 네트워크는 지난 9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지에 ‘Accrelist Medical Aesthetics’을 자회사로 둔 ‘Accrelist’ 뷰티 그룹과 제휴를 맺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제 1호 글로벌 지점인 ‘오체안 A.M 클리닉’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수서, 부천, 수원, 양주, 과천 등 국내 5개 지점으로 이루어진 오체안 피부과〮성형외과 네트워크는 최근 들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강소 뷰티 그룹인 ‘Accrelist’와의 합작을 통한‘오체안 A.M 클리닉’ 개원을 계기로 본격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총 4층 규모의 오체안 A.M 클리닉에서는 코스메틱 분야부터 의료 분야까지 종합적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레이저 장비인 피코웨이, HIFU, RF, 벨라소닉2X 등이 갖추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오체안 A.M 클리닉은 일 년 내내 자외선 노출이 많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오체안피부과〮성형외과 강남본점에서 제공하는 ‘색소FIT 프로그램’을 그대로 도입, 적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오체안 A.M 피부과의 박지윤 원장은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 K-beauty 에 관심을 보이는 지역들이 많지만 배타적인 상황 때문에 글로벌 시장 진출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밝히며 “이번 오체안 A.M 클리닉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앞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민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체안피부과〮성형외과는 페낭 지역에 위치한 ‘Accrelist Medical Aesthetics’ 에 국내 피부과 의료 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향후 말레이시아 지역에 추가 지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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