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하는 반려동물이잖아’ 간담회 개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10 09: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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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하는 반려동물이잖아’가 최근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반려동물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한 반려동물 등록제 및 반려 동물 목줄 미착용 등 펫티켓에 대한 주민 홍보의 필요성과 점차 반려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장례식장, 반려동물 놀이터 같은 펫케어 시설의 확대 방안 및 주민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부분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정순 대표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인의 성숙한 펫티켓 문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다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반려동물 관련 정책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하는 반려동물이잖아’는 이정순, 김안나, 최재현, 이유경, 강경숙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가두 캠페인 및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강연을 끝으로 11월 중 연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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