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근린공원에서 창업&취업경제 한마당 진행
| ▲ 지난해 열린 일자리 박람회 전경. (사진제공=노원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처장 오승록)가 취업 컨설팅부터 채용, 창업 상담까지 가능한 '2021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와 '창업&취업경제 한마당'을 오는 21~22일 개최한다.
먼저, 중계동 등나무문화공원에서 21~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만남의 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주고, 일손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채용관 33개, 유관기관 14개, 프리마켓 16개, 부대행사 5개 등 총 68개 부스를 운영, 우수 중소기업 등 총 37개 기업이 참여해 200여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33개 채용관에서는 일자리와 구직자의 특성에 맞게 청년·중장년·노인 등 연령별, 직무별 맞춤형 1대1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제 면접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AI 면접관, VR 면접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구직 신청은 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못한 경우 박람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창업&지역경제한마당 행사도 같은 기간 함께 열린다.
구가 인덕대학교와 함께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일자리 박람회장 건너편 중계근린공원에서 총 80개 부스를 운영한다.
창업관에서는 지역내 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창업동아리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우수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경제관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면적 대비 참여인원 제한, 사전 예약제 운영, 부스 운영인력 사전 PCR 검사와 현장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의 우수기업과 인재들이 만나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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