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숙 부의장이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가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을 심의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에 관한 질문과 상정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한 김영숙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 바이러스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았지만 여전히 구민 대부분은 일상을 회복하지 못했다”면서 “의회에서도 코로나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하루빨리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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