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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식 의장(왼쪽 줄 첫 번째)이 오현중 회장 및 임원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박진식 서울 도봉구의회 의장이 최근 의장실에서 올해 9월1일자로 새롭게 구성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봉구협의회 오연중 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민주평통 도봉구협의회의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듣고 지난 임기를 겪으면서 부딪혔던 문제들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연중 회장은 “협의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켜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든 시기이기에 소외되기 쉬운 지역사회 약자들과 북한이탈주민 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봉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 의장은 “제7회 평화통일 서예공모대전 전시를 비롯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민주평통 도봉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봉구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도 최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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