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전문몰 바디앤몰, 호주 생리컵 브랜드 ‘주주컵(JUJU CUP)’ 입점 판매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1-07 1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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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한번씩 여성들에게 찾아오는 생리. 아랫배 통증은 물론 찝찝함 때문에 불편해하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알엠은 자사몰인 여성용품 전문몰 바디앤몰을 통해 호주 생리컵 브랜드 주주컵을 입점, 판매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야 국내 제조, 수입이 가능하게 된 생리컵은 인체에 삽입해 생리혈을 받아 내는 실리콘 재질의 여성용품으로 반영구적이고 직접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서구에서는 대중화되어 있으며 여성들 간에 생리컵 추천이 오가기도 한다.

주주컵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알엠 관계자는 "호주에서 온 주주생리컵은 국내에서 6번째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생리컵 제품으로 유연하고 알레르기가 없는 의학용 실리콘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특히나 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와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 승인받아 오랜 기간 검증된 제품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은 4가지로 나누어져 있어 자신의 몸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소비자의 나이, 자궁의 위치, 골반저의 탄력, 출산 유무에 따라서 생리컵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착용과 제거가 용이하도록 컵 받침에 나비 모양의 그립 패턴을 추가하여 편리성을 높였다. 그립 패턴은 컵을 착용하고 삽입하는 동안 자극을 최소화하도록 특별히 고안된 부분이다. 높은 탄성과 투명도를 자랑하는 실리콘으로 혈의 변화도 체크할 수 있다는 점에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알엠 관계자는 “편안하고 안전한 생리컵인 주주컵은 일반 일회용 생리대와 탐폰을 대신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제품의 내용물부터 포장까지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생리컵사용법을 정확하게 익혀서 착용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하고, 생리컵 사용 중 알레르기 반응이나 이물질로 인한 불쾌감이나 통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생리컵을 제거하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디앤몰에서는 주주컵 구매 시 바디앤 생리컵 세척용기와 생리컵 파우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주컵 구매나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바디앤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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