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이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Ⅱㆍ청년저축계좌) 3차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 청년저축계좌 3차 모집기간은 8월3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ㆍ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가구이며, 3년간 저축 후 사례관리 및 자립역량교육 이수시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 대상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ㆍ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가구 수급청년(만 15~39세)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저축한 후 국가공인자격증 및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면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가입 신청을 하면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적합여부를 알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해당 읍ㆍ면사무소 복지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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