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산하 강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에 제84회 정기연주회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강남문화재단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한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루마니아를 대표하는 음악가 에네스쿠와 러시아 낭만음악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곡으로 채워지며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하여 풍성함을 더한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악보 첫 페이지에 적혀 있는 글귀 ‘나의 가장 좋은 벗에게(To my best friend)’를 본 공연의 부제로 삼은 이 공연은 ‘강남심포니의 가장 좋은 벗인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힐링이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 중인 여자경 마에스트라의 취임 후 첫 정기연주회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84회 정기연주회 ‘나의 가장 좋은 벗에게(To my best friend)’는 인터파크티켓과 예술의전당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지역문화진흥팀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