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비밀의정원 한의원 개원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12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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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위장질환 전문 병원인 수원 비밀의정원 한의원이 새롭게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밀의정원 한의원은 위장관질환 전문 병원으로써 역류성식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구내염 등 소화기 질환과 위장이 굳는 '담적병' 등을 치료를 하고 있다.

수험생들을 위한 전문 치료 프로그램인 '수험생클리닉'을 비롯, 공황장애 · 불안장애 · 우울증 · 불면증 · 갱년기증후군 · 치매 등 마음질환과 노인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한의학을 바탕으로 최첨단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 인공지능 솔루션인 셀비체크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셀비체크업은 간단한 문진만으로 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치매 등 10가지 질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 원장은 “위장 문제라고 해서 위장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몸 전체 차원에서 풀어나간다. 체질 분석과 질환의 근본 문제를 진단하고, 침 · 뜸 · 한약치료 등 개개인별 맞춤치료를 통해 치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완준 원장은 대한한의약 해외의료봉사단(KOMSTA)과 대한증례학회 정회원이며, 대한스포츠한의학회 팀닥터 · 대한연부조직학회 강남성모병원 해부학 · 미국초음파 자격시험 RMSK 연수 등 해당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수원 비밀의정원 한의원은 면역력을 키워 바이러스 감염병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면역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내방객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한 마스크 증정과 함께 식약처에서 인증한 바이러스소독제인 릴라이온 버콘으로 매일 소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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