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경기도의원, ‘전직 道 공무원 출신 강사 채용 문제 있어’ 질의

채종수 기자 / cjs774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05 23: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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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 김경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파주3)은 최근 실시된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수원의 강사선발과 강사의 교육만족도에 관한 집중 질의를 했다.


김 의원은 “주행 중 타이어펑크, 시동꺼짐, 차량화재 발생시 처리요령을 강의 하시려면 전문 정비사 자격을 갖춰야 할 것인데 전직 경기도 공무원이 강사로 선발돼 있어 적절한 자격을 갖췄는지 의문이다. 과연 합리적인가. 공정한가”라며 “급여지급과 관계없이 퇴직 후 산하기관에 취업하는 것 또는 보은인사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길섭 경기도교통연수원장은 “적합한 자격을 갖췄는지 다시 한번 검토한 후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자격이 없는 분이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이 자리에 와야 할 누군가의 자리를 빼앗게 되는 것이다”라며 “강의는 원칙적으로 전문가가 하는 것이 공정의 가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강사 선발 관련 자료 일체를 제출해 주시고 전수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일부강사의 경우 수강생의 만족도 조사에서 평가가 좋지 않은 분들이 있는데 강의는 이미 준비돼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지 배워서 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장애인 강사 채용과 관련해 “사회적약자 취업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이라며 경기교통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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