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 5일까지 온·오프라인 서예·공예 작품 전시회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9 0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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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 이하 재단)에서 ‘서예·공예 작품 전시회’를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역삼1문화센터 1층 전시실(강남구 역삼로7길 16)과 강남문화재단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남구 내 문화센터 강좌인 미술, 서예 등의 수강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들로 채워진다.


‘서예·공예 작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된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 기회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회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현장스케치 영상을 제작하여 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가정 내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전시실 방역을 실시하고 관람 또한 사전예약을 통해서 동시 관람 인원 5명 이하로 제한하여 진행된다. 오프라인 관람 예약은 재단 문화사업팀으로 가능하다.

재단은 강남구로부터 강남구 내 문화센터 15개소를 위탁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은 휴관 중이지만 구민들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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