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을 위한 체내형 생리대 구매팁 및 사용 방법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27 16: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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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작년만큼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벌써 시작된 더위와 함께 땀 분비량

이 많아지면서 생리용품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특히 여름에 심해지는 피부 짓무름 및 피부 알레르기, 트러블 등을 겪고 있는 여성들은 체내형 생리대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나 여름 휴가시즌에는 활동에 제약이 없는 체내형 생리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1977년 국내 최초로 체내형 생리대를 선보인 동아제약 ‘템포’는 최근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에서 1등급 순면 인증을 획득하고, 제품 및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템포의 새 전속 모델로 스카이캐슬의 예서 역할로 활약한 배우 김혜윤을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을 통해 화학 섬유가 아닌 순면 흡수체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체내형 생리대 템포는 생리양에 따라 레귤러(흡수량 5~9g), 슈퍼(흡수량 8~12g)를 선택할 수 있고, 8개입부터 20개입까지 원하는 수량에 맞게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템포는 몸 안에서 직접 흡수하기 때문에 외관상 표시가 나지 않으며, 위치가 변경되어 새는 불편함이나 냄새 등이 없어 운동이나 여름 물놀이 등 자유로운 일상 생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교체주기는 생리 양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양이 많은 날은 4~5회, 적은 날은 2~4회 정도가 적당하며, 최대 8시간까지 착용할 수 있으므로 잠들기 전에 교체하고 일어난 다음 바로 다시 교체하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체내형 생리대는 몸 안에 들어가는 제품인 만큼 흡수체 성분 확인이 중요하다”며, “리뉴얼 출시된 템포는 레이온이 아닌 1등급 순면 100% 흡수체를 사용했고, 흡수체, 어플리케이터, 포장지까지 멸균처리는 물론, 더욱 슬림해진 어플리케이터와 흡수체는 편안하고 부드럽게 삽입/제거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여름을 맞아 체내형 생리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더욱 편리하게 리뉴얼된 제품과 친환경 1등급 순면 인증을 통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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