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 우수 병원 선정된 맘스여성병원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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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 번째 울산중구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현승철, 오른쪽 두 번째 울산 맘스여성병원 대표원장 이국원
울산광역시 소방본부는 지난 18일 울산 맘스여성병원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방관리 우수업소의 선정 요건은 3년간 소방, 건축, 전기는 물론 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고 화재 발생,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시스템을 잘 갖춰야 한다.

이번 소방관리 우수업소 선정에 있어 소방 관계자는 “맘스여성병원은 산모는 물론 영유아가 모두가 진료 및 치료를 받는 병원으로 안전불감증에 대한 불안요소는 한치도 허용치 않는다는 증거라며 병원 측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맘스여성병원 이국원 대표원장은 “산부인과 여성병원에 있어 안전불감증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임에 절대 소홀히 할 수 없고 그 어떤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하는 부분으로 당연한 것인데 이렇게 큰 영예를 준 것에 부끄럽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이어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는 없을 것이며 혹시 모를 대비를 위해 전 임직원이 모두 완벽한 숙지 훈련을 통해 안전에 안전을 더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또한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울산에 위치한 맘스여성병원은 '바른진료 건강한 마음'이라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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