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이플란트치과 정동민 원장, 포항에 서울대 프로세스 도입한 치과 선보여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04 18: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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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지난 13일,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실력으로, 정직하게’ 라는 슬로건 아래 포항 창포동에 서울제이플란트치과가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제이플란트치과는 서울대 출신의 치과전문의 대표원장이 진료를 하고 있으며, 임플란트와 치아교정을 비롯해 사랑니 발치, 심미보철, 치아미백, 충치치료, 신경치료, 어린이 치료 등 치과 진료의 전반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정동민 대표원장은 "서울대 치과전문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치과대학 임플란트 CE과정을 수료하는 등 많은 학회에서 수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프로세스를 그대로 접목해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최신식 3D-CT 검사 장비를 통해 환자의 뼈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전담기공사와 협진을 통해 당일 진료 시스템으로 빠르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바스법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동민 대표원장은 “포항 출신으로 고향에 개원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주치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치과는 ‘안녕하세요’ 라는 말 대신 ‘경청하겠습니다’라고 인사한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눌 때도 ‘경청합니다’라고 말한다”며 말을 들어주고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치료해주는 진정한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치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병을 키워 나중에 더 많은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치아가 아픈 사람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또 아프지 않게 치료해 주고 싶다”며 "서울대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감동을 추구하는 다시 오고 싶은 병원, 안 아픈 진료로 지역민이 가장 신뢰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제이플란트치과는 환자의 시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일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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