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동작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0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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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에 참석한 (왼쪽부터) 민주야 놀자 김도은 선생님, 교육정책과 김은아 팀장, 최재혁 의원, 홍윤기 동국대 철학과 교수, 김학규 동작역사문화연구소장, 수도여고 강우희 선생님, 조원초 권나무 선생님, 임정희 동작 마을넷 마을껏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가 최근 ‘동작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동작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최재혁 행정재무위원장의 사회로 동작구의원, 홍윤기 동국대 교수, 동작역사문화연구소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중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구는 8개(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도봉구, 서대문구) 구로 동작구의 경우 주민 청원형식으로 조례에 대한 논의가 시작돼 구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최재혁 위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동작구민이 주권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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