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퀴즈로 배우는 청렴... ‘도전! 스마트 청렴 골든벨’ 개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5 1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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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실무 중심 퀴즈 풀이... “시민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
▲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이 14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린 도전! 스마트 청렴 골든벨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화성특례시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색 청렴 교육 프로그램인 ‘도전! 스마트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14일 진행된 2026년 ‘도전! 스마트 청렴 골든벨’은 실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과 실제 업무 사례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참여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실제 업무와 밀접한 청렴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자 리모컨을 활용한 실시간 응답 방식과 서바이벌 형식의 골든벨 운영을 통해 교육 몰입도를 높였으며,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의 흥미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총 3라운드로 진행됐으며 1·2라운드는 전자 리모컨을 활용한 실시간 퀴즈 방식으로 운영됐고, 2라운드를 통과한 상위 10명은 결선인 3라운드에서 무대에 마련된 좌석에 앉아 청렴 관련 문제를 풀며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풀며 청렴 상식을 겨뤘고,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골든벨 방식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부서별 응원 등 교육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가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청렴은 시민 신뢰를 지키기 위해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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