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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토론회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수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과 좌장을 맡은 오강현 부의장 등 시의원이 참석했다.
패널로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장과 김영수 산업연구원 박사,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단장이 참석, 발제와 토론을 벌였다.
발제를 맡은 이정훈 박사는 “그동안 경기북부는 국가 산업전략에서 소외된 측면이 있었지만 지정학적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남북협력과 통합의 중추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김포시가 경기북부로 편입될 경우 중장기비전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며 “경기북부 편입은 어디까지나 김포시민의 선택 사항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영수 박사는 “수도권과 인접한 김포시가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어 규제 완화와 다양한 지원이 담보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북부 편입을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 김포시의회 관계자와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토론회 영상은 김포시의회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강현 부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김포시는 지리적으로는 한강 이남에 속해있지만 생활‧경제권과 규제는 북부와 동일하게 적용돼 발전에 저해가 있었던 만큼 정치적 희생양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6년 7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계획'을 밝히고 범도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11월까지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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