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청장 정용근)은,
지난 1. 24.(월)부터 2. 2.(수)까지 10일간 全 기능을 총 동원하여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하였다.
이 기간 중에는 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형사·외사 등 일평균 918명을 집중 투입하여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협력단체와 취약지를 합동순찰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도 강화하였다.
특히, 범죄의 위험이 높은 소규모 금융점포(423개소), 편의점(736개소)을 상대로 취약시간⋅장소 위주로 지역경찰이 순찰강화하고 거점근무 등을 실시하여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였으며, 또한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262가정)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약자보호에도 힘썼다.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결과 총 112신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136건(2.6%) 증가하였으나, 중요범죄(26건, 16.1%↓) 신고는 감소하였다.
※ 중요범죄 : 살인, 강도, 치기, 절도, 납치감금, 성(가정) 폭력, 아동학대, 데이트 폭력 등
한편, 일일평균 309명의 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을 정체구간 및 혼잡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소통위주의 교통 관리에 힘썼다.
아울러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교통사상자는 크게 줄었다.
※ ’22년 58건(사망2명, 부상82명) ‘21년 85건(사망0명, 부상144명) 전년대비 –27건(31.8%감소) - (기간 21.2.10~14 대비 22.1.28~2.2)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안전 보호를 위해 “범죄취약지 등 적재적소에 경찰인력을 투입하여 종합적인 치안활동을 실시한 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 평온한 치안을 유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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