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동 지사협, 달콤한 행복 과일 나눔 사업 진행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2 1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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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달콤한 행복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달콤한 행복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치솟는 과일 가격에 취약계층의 가정경제 부담을 덜기 위해 성포동 지사협 위원들은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에 방울토마토, 오렌지, 참외, 바나나 등 과일과 함께 달콤한 행복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그동안 지역사회 주민들이 경기도공동모금회 CMS 계좌로 정기후원한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홍경희 민간위원장은 “높아진 물가에 과일 가격도 부담인 경제 상황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에도 달콤한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과일 꾸러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승희 성포동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준비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성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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