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산시 선부3동 주민자치센터 내 헬스장 모습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주민자치센터 내 헬스장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헬스장의 협소한 공간 문제와 노후된 운동기구로 인한 부상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선부3동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헬스장 공간을 확장하고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이전보다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 진행 과정에서 노후된 운동기구를 처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운동기구 11개를 마련했다. 실용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는 기구를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길대성 선부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승혁 선부3동장은 “선부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