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옥자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악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김옥자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이 최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김옥자 의원이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바가 커 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관악구 장애인 양육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해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에게 양육지원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 가정의 보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있다.
김 의원은 현재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동작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동작교육청 학교학부모회장 협의회장, 상도중·당곡고·봉원중·은천초·청룡초 학교운영위원장, 서울시 교육청 명예 감사관 등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관악구의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이 사회의 미래는 전적으로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달려있다”며 “관악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곳, 공부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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