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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남 본부장이 관계자로부터 현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인천시) |
[문찬식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8일 수산정수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께서 마시는 물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른바 ’수문현답‘(水問現答)의 행정 철학으로 수산정수장 현장에서 처음으로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했다.
박정남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수산정수장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착수정·혼화지·침전지·여과지 등)의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체감했다.
또한 총사업비 754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 현장 진행 상황(현재 공정 율 53%)을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는 2026년까지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박정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 시민들이‘인천하늘수’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상수도 행정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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