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저소득층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선부2동 119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저소득층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선부2동 119 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119 활동은 관내 12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으며, 향후 노후화된 방충망을 교체하는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선부2동 119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사업으로 선부2동 지사협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유병석 민간위원장은 “선부2동 119 사업은 지사협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수고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이번 지사협 위원들의 활동으로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지사협 위원들의 이웃을 돕는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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