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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총 300만원(가구당 3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아동 꿈이룸 응원하기’ 사업을 추진했다 /자료제공=안산시 |
이번 사업은 중증질환이나 중증 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경제적·심리적·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지역 정주의식을 가진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월피동 지사협이 2025년에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월피동 지사협은 대상 아동 가정과 지속적인 정서적 소통으로 아동 희망 진로와 관련된 컨설팅 연계와 자원봉사 참여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월피동 지사협은 ‘달빛복지’ 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사랑愛찬 반찬나눔 봉사, 취약계층 주거주치의 ‘주거홈닥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옥희 민간위원장은 “신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사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만 월피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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