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4개 단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4개 단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로당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오1동 통장협의회는 떡 10박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과일 20박스,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자율방범대는 과자류 20박스를 각각 후원했다.

 

4개 단체는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순자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현규 지사협 위원장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본오1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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