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중.고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08 0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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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과 공동 기획‘인천상상투어’ 오는 12월까지 총 25회 진행

 인천상상투어 장면
[문찬식 기자] 인천지역 중ㆍ고생을 위한 관광 분야 진로 탐색프로그램‘인천상상투어’가 오는 12월 17일까지 총 25회 운영된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관광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마련된다. 지난 4월 기준 24개 학교 중ㆍ고생 721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관광 분야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내 꿈은 관광전문가’를 테마로 매회 30명 내외 소규모ㆍ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전 신청하면 한지공예 등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5월 7일 1회 차에는 연화중학교 학생 20명이 공사 직원과 직접 교류하며 관광 분야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공간과 인천 상상플랫폼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 학교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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