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2월 1~3일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 우승팀 특전공연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30 0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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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2월1~3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제3회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 우승팀 특전 공연을 개최한다.

국악내일 특전공연은 이들의 한층 발전된 음악적 기량과 개성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뜻깊다.

관람료는 1만 2000원이며 예매는 서울돈화문국악당과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서울돈화문국악당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소리 대들보가 돼줄 청년 국악인의 눈부신 내일을 응원하고, 이들이 지닌 가능성을 대중 앞에 드러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수상팀이 꾸미는 다채로운 공연을 음미하며 국악의 매력에 흠뻑 젖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은 종로문화재단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공동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청년국악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은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의 다채로운 화음과 우수한 연주력을 선보인 ‘광락’에게 돌아갔다.

실험정신상은 ‘웨이브랭스’, 전통활용상은 ‘해금프로젝트 Eii_(이이)’, 대중공감상은 ‘현악 앙상블 4S’, 퍼포먼스상은 ‘다못’, 아이디어상은 ‘프리즘’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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