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캠프 페스티벌 2025’ 17일 팡파르~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5 15: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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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년 연속 열리는 유니크베뉴 복합문화 축제

 그린캠프페스티벌 후원사 포스터 
[문찬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17일부터 18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그린캠프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 

 

‘그린캠프 페스티벌 2025’는 음악, 캠핑, 피크닉을 결합한 국내 대표 복합문화형 축제다. 올해 행사에는 약 2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180팀의 캠핑객은 행사장에서 1박 2일 동안 캠핑과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음악 페스티벌에는 헤드라이너로 국내 대표 밴드 ‘자우림’, 싱어송라이터 ‘이적’을 포함해 총 14개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서 유니크베뉴 공식 인스타그램과 관광 홍보물을 안내를 통해 관람객에게 인천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호텔이나 컨벤션 센터와 같은 전통적인 회의 시설이 아닌 지역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공간을 활용해 MICE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인천은 송도달빛축제공원을 포함해 현재 총 35개소의 유니크베뉴를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신규 신청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현 사장은 “권역별 인천만의 특색 있는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다양한 MICE 행사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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