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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장기간 근무를 통해 난청이 발생했을 경우 오티콘보청기 세종/조치원 센터에서 청력 검사를 받은 후 비교적 복잡하지 않게 ‘The New 공인노무사 사무소’를 통해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인계하는 내용의 산재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The New 공인노무사 사무소 지봉규 노무사는 “산재 전문 노무사로써 근로자분들에게 소음성 난청이라는 직업병에 대해서 널리 알리고, 근로자분들이 산업재해 인정 후 보청기 지원까지 올바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대전을 비롯해 ▲청주 ▲공주 ▲천안 ▲충주 지역에 사는 난청인들의 편의를 위해 조치원점에 이어 세종점을 추가로 오픈한 ‘세종시 오티콘보청기’는 전문 청각 및 청능사와 함께 최신 시설을 갖췄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무료 상담과 함께 검사, 시험 착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티콘보청기 세종/조치원센터 관계자는 “산재 지원금 절차 경험을 토대로 소음성 난청이 의심되는 분들에게 적절한 산업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추후 근로자들이 보청기 착용을 통하여 더 나은 청취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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