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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동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가 3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4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22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6건의 조례안 등 심사 ▲행정사무감사 ▲7394억원에 이르는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의결 ▲구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1월22일부터 9일동안 진행된 구청 산하기관 및 동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 세밀하고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 시정요구 26건, 건의 57건, 우수사례 29건 등 총 139건을 반영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2022년도 예산(안) 중 안전재난담당관 소관 구민안전보험 홍보물 등 30개 사업 5억 125만2000원을 증액하는 반면, 기획조정과 소관 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용역 등 36개 사업 22억 3252만원을 삭감해 지난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했다.
또한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어르신 행복주식회사 운영방식 개선(최민규 의원)', '신안산선 대림 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설치 추진현황 및 수협 유휴부지 체육부지 조성 관련 세금 감면 등의 문제점(조진희 의원)', '계약 체결 및 이행과정의 개선점(이미연 의원)'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으로 구정전반의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전갑봉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22년임인년 새해에도 동작구의회는 변함없이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전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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