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계양구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21 1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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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세종병원 홍경섭 진료부원장(오른쪽)과 계양구노인복지관 김성찬 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세종병원)
[문찬식 기자] 인천세종병원과 계양구노인복지관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들어갔다.

 

21일 양 기관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은 수익성이 낮은 필수 보건 의료분야 공급부족, 지역서비스 연계 미흡, 의료공공성 저하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일차 의료·돌봄 협력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통해 의료·돌봄 서비스 통합·연계 체계를 구축,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일차 의료·돌봄 협력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네트워크 구축, 대상자 진료 의뢰, 회송 등 의료·보건·복지 연계 서비스, 연계 필요 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 일차 의료·돌봄 서비스 현황 파악 및 모니터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계양구노인복지관 김성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홍경섭 진료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계양구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며 “변함없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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