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브라운티거, 하동근, 문희옥, 황가람, 요요미도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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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 쪽부터 가수 진해성, 박창근, 황가람 / 강진군 제공 |
강진 청자축제는 축제기간의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3일 등 총 5일 동안 수많은 인기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먼저 축제 첫날이자 개막축하쇼가 예정된 22일에는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이자 미스터트롯2 최종 3위에 빛나는 진해성,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을 비롯해 슬리피, 브라운티거, 하동근, 문희옥, 황가람 등이 축제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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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 쪽부터 가수 박지현, 요요미 / 강진군 제공 |
23일에는 미스터트롯2 최종 2위를 차지한 박지현,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유명한 요요미 등이 무대에 오른다. 박지현은 작년 강진 수국길 축제 때, 요요미는 작년 마량놀토수산시장 행사 때 각각 폐막식의 하이라이트를 담당했을 정도로 이미 강진군과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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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 쪽부터 가수 박혜원, 태호 / 강진군 제공 |
3월1일에는 슈퍼스타K 2016 최종 3위를 기록했으며,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라는 메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박혜원, 싱어게인에서 탑 10을 기록했던 태호 등 젊은 가수들이 출연해 MZ 세대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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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 쪽부터 가수 손태진, 마이진 / 강진군 제공 |
3월2일에는 복면가왕, 팬텀싱어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우승까지 차지한 베이스 바리톤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으며 그 후 현역가왕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마이진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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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어쿠스틱 포크 트리오 / 강진군 제공 |
강진원 강진군수는 “수많은 인기 가수들을 고심 끝에 선정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라며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축제장 곳곳에 담겨있는 청자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는 의미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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