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4회 연속 수상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7 16: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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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평가한 4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 -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해당 부문에서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12월 16일 용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용인시민 의정모니터링단이 주최했다. 시민의정 모니터링단은 매년 행정사무감사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질의의 전문성, 정책 개선 기여도, 시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김윤선 위원장은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시계획, 교통, 주택, 기반시설 등 도시건설 분야 전반에 걸쳐 핵심 현안을 짚고,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감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기 위한 무리한 토지이용계획 지양과 허용되는 기반시설용량 내에서 비용으로 납부하는 제도 개선 건의, ▲역삼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조속한 도로개설 방안 마련 건의, ▲모현지역의 DRT(똑버스) 운행 조기착수 검토 등 반복되는 행정 관행에서 지역의 현안까지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위원장은 “4회 연속 수상으로 선정돼 감사한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지적에 그치지 않고 후속 조치까지 챙기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처인구 곳곳을 살피며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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