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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성북구 관내 만19세 미만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젝트 ‘정정당당’은 성북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주최하며, 성북구 내에 아동,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 정착 및 바람직한 여가 문화선도, E스포츠 인식개선 및 생활 스포츠로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E스포츠 관련 산업 강연/교육/체험도 함께해 관내 아동, 청소년들의 진로 지원 확대에도 목적을 둔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최측에서는 이번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 기획단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직접 대회를 기획, 주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스포츠 대회 결승전 행사 당일에는 진로직업 체험 및 E스포츠 산업 명사 초청 강연 등을 진행해 기존 E스포츠 대회에 더해 색다른 부대행사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배틀그라운드/카트라이더러쉬플러스’ 로 확정되었으며, 대회 참여 및 진로직업 부스 체험/E스포츠 프로게이머 특별강연 접수 및 사전 예약은 7월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오는 8월 6일,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본선 및 결승을 진행한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플레이성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대회에서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진로 직업 체험 및 강연으로 꿈과 진로에 대한 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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