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분양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01 09: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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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신청 스카이하임 투시도.(사진= DL이앤씨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DL이앤씨가 울산 남구 신정동 1136-3 외 15필지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현재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5층, 총 2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정동 일대는 울산 남구 내에서도 정주 환경이 뛰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 신정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시설, 행정기관 등이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도보권 내 학원가와 상업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특히 옥동·신정동은 울산 내에서도 전통적인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생활과 교육, 교통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구축돼 있다.

교통 인프라도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 단지에서는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2023년 12월에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정차하는 태화강역이 정식 개통돼 서울·수도권 및 경남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문수로, 삼산로, 북부순환도로, 봉월로 등 울산 도심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용이 수월하고, 울산시가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 중인 문수로 우회도로가 단지 앞 도로와 연결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및 외곽 이동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 팬트리·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 남향 위주 배치 등 실용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췄다.

DL이앤씨의 ‘C2 하우스’ 철학이 적용돼, 동선과 수납, 공간 활용 측면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했고, 마감 품질도 동급 브랜드 대비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실내 공간뿐 아니라 창호, 단열, 층간소음 대응까지 꼼꼼하게 설계돼 실거주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균형감 있게 구성됐다. 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라운지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계획돼 있으며, 운동·학습·돌봄 등 일상 편의 기능과 여가 기능을 함께 갖춘 구조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을 1~2개로 제한하지 않고 용도별로 구분해 구성한 점은 중소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설계 요소로, 실내 활동 수요가 많은 입주민에게 높은 활용도를 제공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단지의 강점 중 하나다. 인근에는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울산서여중, 학성고, 울산여고 등 도보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고르게 분포돼 있어 차량 없이도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옥동·신정동 일대는 울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원가가 조성돼 있으며, 약 600여 개 학원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에 민감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금융 혜택도 실수요자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구성됐다. 현재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계약 지원금 4500만원을 제공하며,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다양한 조건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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