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희망 키움 체육교실’ 기부금 1600만원 전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4-09 09: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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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동 대상 공동체 활동 통한 신체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 도움 기대

▲ 강범석 서구청장(가운데)과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김혜묵 관장(왼쪽),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발달장애아동의 신체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키움 체육교실’이 운영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7일 인천 서구청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김혜묵 관장,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키움 체육교실’ 운영을 위한 기부금 1천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서구지역 11개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한 ‘희망 키움 체육교실’ 운영에 사용된다. 체육교실은 장애물 피하기, 균형 잡기 등 신체 발달 증진 프로그램과 판 뒤집기, 공굴리기 등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활동은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중심이 돼 백석 KBC 체육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12회 진행될 예정(하계방학 기간 제외)이며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한 체육 활동을 위해 전문 강사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자원봉사단이 참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발달장애아동들이 공동체 활동 및 체육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 SK인천석유화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들을 함께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 발달장애아동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2016년부터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자립을 돕기 위해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함께 스포츠 교실을 진행했고 환경 생태 숲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자 발달놀이키트를 지원하는 희망 키움 프로젝트를 시행했고 걷기 캠페인(Hi Walk Together)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발달장애 아동 실종예방 안심지킴이 팔찌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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