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달성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06 09: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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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총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평가해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초로 전수평가로 실시되었으며, 청렴체감도(80%)와 청렴노력도(20%)를 합산하고 부패실태 감점을 통하여 측정 점수를 합산하여 1~5등급으로 평가했다.

구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2등급으로 기초구의회 평균보다 4.3점 높았으며, ‘청렴노력도’ 분야도 2등급으로 평균보다 21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평가받아 서울시 기초의회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라도균 의장은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첫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 기초의회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한 것은 11명의 의원들과 직원들이 청렴하고 투명하게 의정활동을 펼친 값진 결과이다” 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청렴한 종로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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