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연소증진제 제조 전문기업 ㈜엔파워에 환경인증 블루등급 부여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30 1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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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친환경 경영 노력 인정받아
▲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29일, ㈜엔파워에 환경인증제 블루등급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사진제공=안산환경재단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홍희관)은 지난 29일, ㈜엔파워(대표이사 강은식)에 환경인증제 블루등급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환경재단에서 추진하는 환경인증제 사업은 기업의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심사를 통해 등급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엔파워에서 진행된 현판 수여식은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강은식 대표이사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소증진제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인 ㈜엔파워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위치한 기업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환경경영시스템 도입 ▲에너지 절약 시설 개선 투자 ▲환경 및 품질시스템 관리 등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며 친환경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강은식 대표이사는“이번 환경인증을 계기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안산스마트허브 내 다른 기업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희관 대표이사는“다가올 미래의 기업 경영에 있어 외부에서 요구하는 환경적 조건들은 점점 더 다양해질 것이며, ㈜엔파워의 친환경 경영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안산환경재단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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