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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는 단순히 작품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가의 작업 세계와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중요한 도구다. 작가의 포트폴리오를 전시한다는 것은 작가의 작업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보여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왕성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집중하는 문제 의식과 그에 대한 고민을 ‘아트스페이스 라프’에서 여실히 느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서대문구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젝트 ‘DO ART NOW’의 결과 발표전으로, 총 25명의 예술인이 (김도형, 김리하, 김수희, 김현지, 김희남, 다원, 룻, 박정수, 박현순, 손현주, 양단비, 이말용, 이성은, 이지, 이현지, 조민주, 조은, 조희원, 최지희, 최혜영, 한영은, 함수지, 허온, 황선영, Gleam) 참여했다. 그리고 강사로는 홍경한 미술평론가, 황규진 부천 아트벙커B39 전시 디렉터, 아하하 아트컴퍼니 이현희 대표가 초빙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의 현재의 작업뿐 아니라 그 자취를 함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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