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각 홀은 산업별 특화된 콘텐츠로 구성된다. A홀에서는 건설·건축 자재 및 설비, 차양/창호, 공구, 신재생에너지 등 핵심 자재와 기술을, B홀은 스마트 건설 기술과 함께 건물 및 공동주택 유지관리 산업을 아우른다. 통합관리, 에너지, 보안, 위생, 승강기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최신 솔루션을 전시해 유지보수 시장의 흐름과 미래를 조망한다.
C홀에서는 인테리어 자재, 주방/욕실 등 주거·상업공간 인테리어 솔루션을 소개하고, D홀에서는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 공간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가구·마감재·솔루션 등 다양한 요소를 집중 전시한다.
각 전시품목을 세분화해 공간을 기획한 특별기획으로는 [인테리어 자재 특별관], [디자인 스톤 특별관],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관], [차양창호 특별관], [아웃도어 가구&파고라 특별관]이 있다. [인테리어 자재 특별관]에서는 공간을 이루는 내장재, 바닥재 등 기능과 심미성을 갖춘 제품을 전시한다. [디자인 스톤 특별관]에서는 천연석재, 타일 등 트렌드를 반영한 고급 석재를 선보인다.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은 체류형쉼터를 실물로 전시하여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관]은 노후된 학교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자재 및 기술을 전시하며, [차양창호 특별관]에서는 시스템 창호, 폴딩도어, 파고라 등 다채로운 차양 및 창호 제품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가구&파고라 특별관]에서는 테이블, 선/데이베드, 파라솔 등 디자인과 내구성을 갖춘 아웃도어 가구와 다양한 옵션의 파고라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동안엔 참관객과 참가기업, 바이어를 위한 매칭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참관객을 위한 매칭 프로그램으로 ‘인테리어 컨설팅관’이 운영된다. 국내 인테리어 대표 기업들이 주거 및 상업공간 인테리어 수요자를 대상으로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관련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건축주 설계/시공 상담관’에서는 전원주택 및 상가주택 전문 시공업체가 참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농촌체류형쉼터 상담관에서는 실물 체류형쉼터를 볼 수 있고 예산, 면적 등 조건에 맞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기업과 바이어를 위한 매칭 프로그램에는 ‘1:1 건축사 상담회’, ‘해외건축자재 수입상담회’ 등을 진행하여 참가기업이 희망하는 타겟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 이슈, 트렌드, 정부정책을 반영한 컨퍼런스로는 [디자인써밋 2025]에서는 24인의 전문가가 공간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산업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또한 AI와 관련한 스마트홈, 부동산, 공간스타일링 등의 주제로 진행하는 [트렌드 세미나], 3D와 BIM 활용 노하우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3D & BIM 활용 세미나], 중국 우수 제조사와 한국 바이어 간 실질적 수출입 연결을 위한 1:1 매칭 및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한중 BizConnect], 귀농귀촌 계획부터 실질적인 실무를 공유하는 [귀농귀촌 세미나], 신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건설 경기 전망과 철강재 활용 방안을 다루는 [건설용 강재 세미나]를 진행한다.
‘2025 코리아빌드위크’는 관련 전문가와 일반 참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정가 2만원이나, 7월 29일(화)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자에게는 빠른 입장뿐 아니라, 지인에게 무제한 무료 초청장을 발송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