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미래전람이 주최하는 ‘2024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가 다음주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간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차, 음료, 주류, 카페 창업아이템,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카페 창업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커피·베이커리·디저트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을 위한 역대급 ‘창업 장비 패키지’를 준비했다. 전문 창업 장비 컨설턴트에게 카페와 매장에 필요한 실속형부터 하이엔드급까지 다양한 창업 패키지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뿐 아니라 원두, 베이커리, 디저트, 부재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제품 구입·납품 상담을 돕는 ‘1:1 비즈매칭 상담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관심도에 따라 미팅 희망 참가사를 선택하면 박람회 기간 현장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사전에 연결하여 보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카페 창업과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BOOT 카페 창업 세미나’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랩씨앤씨 임미선 실장이 ‘고객에게 인기 있는 커피맛’을 주제로 400여 개의 카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존 전략을 공유한다. 아티장베이커스의 모태성 오너 베이커는 ‘좋은 빵으로 힙한 카페 만들기’라는 주제로 동네 빵집의 특성을 고려한 성공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2024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의 참가 브랜드, 1:1 비즈매칭 상담회, 세미나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카페&베이커리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29일(목)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할인된 가격(6,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카페·F&B 매장 운영자는 바이어 사전등록을 통해 4일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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