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노인복지시설협회, 통합돌봄 강화 ‘맞손’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28 1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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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대응 통합돌봄 협력 강화…돌봄 사각지대 해소 협력
▲ 전라남도사회서비스은 27일 전라남도노인복지시설협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출처=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노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에 나섰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27일 전라남도노인복지시설협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장기요양서비스 현장의 핵심 인력인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 ▲노인복지시설과 사회서비스 간 연계 강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전남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체계 구축 ▲장기요양요원 교육 및 권익 증진 프로그램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장기요양 인력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과 직무교육, 권익 보호 등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해 현장 인력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신미경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실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돌봄 인력과 서비스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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