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고립가구에 ‘따숨 한 끼’ 식사 배달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4-01 1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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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중장년가구 지원
月 1·2회 밑반찬 전달·안부 확인

 

[보성=황승순 기자] 전남 보성군은 고독·고립 위험 가구에 대한 선제 대응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따숨 한 끼 식사 배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31일에 따숨 한 끼 식사 배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보성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식사 지원과 생활 모니터링을 연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따숨 한 끼 식사 배달 지원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결식 우려가 있는 40세부터 64세까지의 고독ㆍ고립 위험 중ㆍ장년 7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월 1~2회 밑반찬 지원과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이다.

양 기관은 식사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방문 및 모니터링을 병행해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시 신속한 연계·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군은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개입 거부 및 고립 심화로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고독사지킴이단 안부 살피기’ ▲고독·고립 사망자의 주거지 ‘특수청소 및 유품 정리’ ▲ 365일 안부 확인을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원 ▲고독·고립 위험 가구 발굴 및 예방 홍보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중ㆍ장년 대상 ‘따숨 한 끼 식사 배달 지원사업’ ▲노인 대상 ‘AI 안부 전화 서비스’ ▲생활폐기물 수거 및 주거지 청소·소독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클린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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