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병원장과 대상을 받은 백채윤 어린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유비스병원) |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인천지역 협력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총 116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병원 속 따뜻한 손길'을 그린 정부 인천지방합동청사 초롱어린이집 백채윤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금상 3명, 은상 8명, 동상 13명 수상자 외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입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어린이와 가족,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행사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예쁜 그림으로 병원을 환하게 빛내줘 고맙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 행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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