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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첫 번째 줄 우측에서 1번째 복진경 부의장, 두 번째 줄 우측에서 4번째 이동호 운영위원장, 3번째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2번째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1번째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
이날 개관식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전인수·윤석민·황영각·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개관을 축하한 뒤 센터 내부 주요 시설을 라운딩하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앞서 강남구의회는 제324회 임시회 기간 중 「강남힐링센터(신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앞서 센터 운영 현황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힐링센터 3개소(개포·코엑스·신사)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 의회는 앞으로도 힐링센터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에 개관한 강남힐링센터 신사는 개포동, 코엑스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힐링센터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명상·걷기·수면·호흡 등 4대 건강 습관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사센터는 (사)한국명상총연합회이 위탁 운영하며, 강남구민뿐 아니라 강남구 내 직장인 더 나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K-힐링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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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강남힐링센터 신사 개관식”에서 복진경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한편, 강남힐링센터 신사는 기존의 단층 구조였던 개포·코엑스 센터와 달리 지상 5층, 지하 4층, 연면적 3,881㎡ 규모의 대규모 복합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어린이 책놀이터, ▲2층 북카페, ▲3층 아카데미실 1·2 및 운영사무실, ▲4층 그룹힐링실 1·2 및 탈의실, ▲5층 미디어 라운지 및 힐링 라운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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