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창업자 소통’ 시작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3 14: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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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강의·컨설팅·간담회 등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지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창업자 소통’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찬식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8일 창업자 사후 관리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창업자 소통’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를 통해 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창업가의 꿈을 이룬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센터는 그동안 창업자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창업 프로그램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참여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AI 활용 마케팅 등을 준비했다.

 

아울러 브랜드 이미지 제작&패키징 온라인 채널 브랜드 전략, 세무 전략&절세 정부 지원 사업 소개, 컨설팅(2회), 간담회 및 성과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기존 센터 중심의 교육이 아닌 창업자 스스로가 필요한 희망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표자를 선출해 필요에 맞춘 유연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개인별 맞춤 솔루션도 제공한다.

 

첫날 OT에 함께한 참가자는 “이번 창업자 사업력 강화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관광객 유입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군 차원의 지원 방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창업자들의 사업이 안정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센터는 성공적인 사후 관리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꿈을 건축하는 창업가들의 디딤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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