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35회 임시회 폐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01 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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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등 안건 심사
▲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진행 모습.(사진제공=금천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가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 9건을 가결한 후 제23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월24~31일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임시회 동안 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일정을 소화했다.

임시회에서는▲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일부 개정조례안 ▲일본식한자어 정비를 위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금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산업재해예방 및 노동안전보건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등 9건의 의안이 원안가결됐다.


이 중 의원이 발의한 조례를 살펴보면 김경완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은 '주거기본법'등의 상위법령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금천구 실정에 맞는 시책 추진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백승권 의장은 “제8대 금천구의회는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실현’을 목표로 출범하여 구민의 신뢰와 격려 덕분에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4년간의 제8대 의회 의정활동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임기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선거철을 맞아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키면서 본연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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