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제259회 정례회 6월 2일 개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30 17: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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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사무감사·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제2회 추경안 등 처리

 김포시의회 본회의 장면
[문찬식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제259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의원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규칙안,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5일부터 13일까지는 2025년도 행정 사무 감사가 진행된다.

 

또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과 실태점검을 병행하면서 집행부의 행정업무 수행 실태 전반을 꼼꼼히 살필 방침이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하고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집행부 입장을 청취하고 행정 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각종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종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심사, 행정 사무감사, 결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이번 정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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