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뜻 있는 사람들의 쌀 기부를 통해 추진됐으며,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하고 있다.
김현석 부산면 노인회장은 “부산면민은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데, 농민을 위해 관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빼빼로 데이를 대신하여 우리 쌀을 이용한 간식을 즐겨먹고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이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쌀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