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안몯,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사진전

김점영 기자 / kj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03 11: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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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점영 기자]경남도가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남도민의 집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미디어아트ㆍ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보자! Go’라는 슬로건 아래,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한 영상과 가야고분군 사진 30여점을 전시한다.

 

경남의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의 계절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으로 도민의 집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에서는 지난 23일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고성 소가야 문화제(3~5일), 함안 아라가야문화제(11~13일), 김해 가야문화축제(16~20일)가 릴레이로 개최된다.

 

명사와 함께 하는 토크쇼, 학술 심포지엄, 고분군 음악회, 문화유산 특강, 가야고분군 투어 이벤트 등도 마련돼 이번 가을 도민들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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